하지
석정헌
세상은 점점 어둠이 늘어나고
태양이 정수리를 내려 쬐는 어지러움
아찔함에 헛디딘 발걸음
어둠에 밀려 당겨진 거리 보다
한발 앞선 생의 저녁이 무섭게 다가와
헐벗은 어깨위로 무겁게 쏟아진다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하지
석정헌
세상은 점점 어둠이 늘어나고
태양이 정수리를 내려 쬐는 어지러움
아찔함에 헛디딘 발걸음
어둠에 밀려 당겨진 거리 보다
한발 앞선 생의 저녁이 무섭게 다가와
헐벗은 어깨위로 무겁게 쏟아진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89 | 기도 | 2015.03.08 | 6 |
88 | 나그네 | 2015.03.08 | 8 |
87 | 오래된 고향 | 2015.03.08 | 6 |
86 | 솟아 오른 태양 | 2015.03.08 | 8 |
85 | 먼 추억 | 2015.03.08 | 9 |
84 | 광풍 | 2015.03.08 | 12 |
83 | 동반자2 | 2015.03.08 | 20 |
82 | 못난 놈들의 아침2 | 2015.03.06 | 40 |
81 | 산다는 것은 | 2015.03.06 | 32 |
80 | 삶 | 2015.03.05 | 11 |
79 | 믿음 | 2015.03.05 | 6 |
78 | 인생이란 | 2015.03.05 | 6 |
77 | 마가레타 (Magareta) | 2015.03.05 | 37 |
76 | 첫사랑 | 2015.03.05 | 19 |
75 | 분재 | 2015.03.05 | 9 |
74 | 황토 | 2015.03.05 | 14 |
73 | 떠나신 어머니 | 2015.03.05 | 19 |
72 | 살리라 | 2015.03.05 | 17 |
71 | 어머니 그 아들 | 2015.03.05 | 7 |
70 | 삼월 | 2015.03.04 | 85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