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석정헌
세상은 점점 어둠이 늘어나고
태양이 정수리를 내려 쬐는 어지러움
아찔함에 헛디딘 발걸음
어둠에 밀려 당겨진 거리 보다
한발 앞선 생의 저녁이 무섭게 다가와
헐벗은 어깨위로 무겁게 쏟아진다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하지
석정헌
세상은 점점 어둠이 늘어나고
태양이 정수리를 내려 쬐는 어지러움
아찔함에 헛디딘 발걸음
어둠에 밀려 당겨진 거리 보다
한발 앞선 생의 저녁이 무섭게 다가와
헐벗은 어깨위로 무겁게 쏟아진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489 | 추석2 | 2015.09.01 | 32 |
488 | 잊혀진 계절 | 2015.11.03 | 32 |
487 | 계절의 사기 | 2016.02.06 | 32 |
486 | 바람이었느냐고 | 2016.04.23 | 32 |
485 | 폭염 | 2016.07.05 | 32 |
484 | 가을, 첫사랑2 | 2016.09.13 | 32 |
483 | 마무리 | 2016.10.24 | 32 |
482 | 상사화 | 2017.03.04 | 32 |
481 | 악어 같은1 | 2017.05.22 | 32 |
480 | 거울 | 2017.05.31 | 32 |
479 | 이별을 향한 가을 | 2017.07.31 | 32 |
478 | 입맞춤 | 2017.08.11 | 32 |
477 | 우울 | 2017.09.16 | 32 |
476 | 파란 하늘1 | 2019.06.24 | 32 |
475 | 해바라기 52 | 2019.08.29 | 32 |
474 | 도리안 | 2019.09.09 | 32 |
473 | 사랑 | 2019.09.09 | 32 |
472 | 떠나는 계절 | 2020.12.03 | 32 |
471 | 꽃샘 추위1 | 2021.04.06 | 32 |
470 | 아직도3 | 2022.02.17 | 32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