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의 아침
안신영.
빛나는 태양의 햇살도
살랑이는 바람의 움직임도 없이
밤새 조용히 내린 빗속에
촉촉히 젖어있는 계묘년의 새 아침
엄숙한 모습으로
가슴에 스며든다
긴-긴 세월동안
맺어진 귀한 인연들
사랑과 축복속에
또 한 해를 시작한다.
사랑을 받지 못하는 자는
괴물이 된다는 그 말씀
남을 비난하고 헐 뜯는
그런 괴물
사랑으로 치유되는
계묘년의 한해가 되기를
기도하며 오늘을 시작 하렵니다.
![]() |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계묘년의 아침
안신영.
빛나는 태양의 햇살도
살랑이는 바람의 움직임도 없이
밤새 조용히 내린 빗속에
촉촉히 젖어있는 계묘년의 새 아침
엄숙한 모습으로
가슴에 스며든다
긴-긴 세월동안
맺어진 귀한 인연들
사랑과 축복속에
또 한 해를 시작한다.
사랑을 받지 못하는 자는
괴물이 된다는 그 말씀
남을 비난하고 헐 뜯는
그런 괴물
사랑으로 치유되는
계묘년의 한해가 되기를
기도하며 오늘을 시작 하렵니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48 | 흔적2 | 2019.09.28 | 32 |
47 | 여행1 | 2019.08.06 | 32 |
46 | 바람소리 파도소리.1 | 2019.08.06 | 32 |
45 | 6월의 한낮1 | 2019.06.05 | 32 |
44 | 비 내리던 아침 | 2019.01.21 | 32 |
43 | 크리스마스 아침 | 2018.12.28 | 32 |
42 | WAIMEA VALLY | 2018.12.04 | 32 |
41 | 떠나는 겨울. | 2018.02.28 | 32 |
40 | 황혼의 삶1 | 2023.05.19 | 31 |
39 | 오월의 향기1 | 2021.05.02 | 31 |
38 | 크리스마스 아침. | 2018.12.28 | 31 |
37 | 태풍 IRMA | 2017.10.09 | 31 |
36 | 비에 젖은 낙엽1 | 2020.09.13 | 30 |
35 | 떠나는 오월1 | 2020.05.28 | 30 |
34 | 아름다움을 만드는 사람들1 | 2019.12.26 | 30 |
33 | 살아있는 아침2 | 2019.06.25 | 30 |
32 | 뜨거운 8 월. | 2017.10.09 | 30 |
31 | 숲속 산책 길2 | 2021.09.30 | 29 |
30 | 얼굴. | 2018.09.05 | 29 |
29 | 나의 집 | 2020.07.21 | 28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