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의 아침
안신영.
빛나는 태양의 햇살도
살랑이는 바람의 움직임도 없이
밤새 조용히 내린 빗속에
촉촉히 젖어있는 계묘년의 새 아침
엄숙한 모습으로
가슴에 스며든다
긴-긴 세월동안
맺어진 귀한 인연들
사랑과 축복속에
또 한 해를 시작한다.
사랑을 받지 못하는 자는
괴물이 된다는 그 말씀
남을 비난하고 헐 뜯는
그런 괴물
사랑으로 치유되는
계묘년의 한해가 되기를
기도하며 오늘을 시작 하렵니다.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계묘년의 아침
안신영.
빛나는 태양의 햇살도
살랑이는 바람의 움직임도 없이
밤새 조용히 내린 빗속에
촉촉히 젖어있는 계묘년의 새 아침
엄숙한 모습으로
가슴에 스며든다
긴-긴 세월동안
맺어진 귀한 인연들
사랑과 축복속에
또 한 해를 시작한다.
사랑을 받지 못하는 자는
괴물이 된다는 그 말씀
남을 비난하고 헐 뜯는
그런 괴물
사랑으로 치유되는
계묘년의 한해가 되기를
기도하며 오늘을 시작 하렵니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88 | 새털 구름 | 2018.09.05 | 27 |
87 | 새들의 울음소리 | 2015.02.10 | 67 |
86 | 삼월의 숲속. | 2019.03.19 | 25 |
85 | 삼월의 숨결 | 2020.03.24 | 61 |
84 | 삶의 길 | 2019.06.25 | 26 |
83 | 살아있는 아침2 | 2019.06.25 | 32 |
82 | 산.1 | 2016.02.11 | 52 |
81 | 빛 잃은 여인이여 !5 | 2022.01.10 | 48 |
80 | 비에 젖은 낙엽1 | 2020.09.13 | 32 |
79 | 비 오는 날. | 2018.11.10 | 39 |
78 | 비 내리던 아침 | 2019.01.21 | 32 |
77 | 비 내리는 날5 | 2021.09.20 | 57 |
76 | 부활의 아침2 | 2022.04.19 | 38 |
75 | 봄이 오는 소리.1 | 2015.02.10 | 48 |
74 | 봄의 향연. | 2015.02.10 | 65 |
73 | 봄의 향기.1 | 2018.03.20 | 44 |
72 | 봄의 숨소리에 피어난 수선화1 | 2023.02.11 | 59 |
71 | 봄의 숨소리4 | 2022.02.01 | 39 |
70 | 봄의 길목 | 2015.03.12 | 57 |
69 | 봄 | 2019.02.10 | 29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