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의 아침
안신영.
빛나는 태양의 햇살도
살랑이는 바람의 움직임도 없이
밤새 조용히 내린 빗속에
촉촉히 젖어있는 계묘년의 새 아침
엄숙한 모습으로
가슴에 스며든다
긴-긴 세월동안
맺어진 귀한 인연들
사랑과 축복속에
또 한 해를 시작한다.
사랑을 받지 못하는 자는
괴물이 된다는 그 말씀
남을 비난하고 헐 뜯는
그런 괴물
사랑으로 치유되는
계묘년의 한해가 되기를
기도하며 오늘을 시작 하렵니다.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계묘년의 아침
안신영.
빛나는 태양의 햇살도
살랑이는 바람의 움직임도 없이
밤새 조용히 내린 빗속에
촉촉히 젖어있는 계묘년의 새 아침
엄숙한 모습으로
가슴에 스며든다
긴-긴 세월동안
맺어진 귀한 인연들
사랑과 축복속에
또 한 해를 시작한다.
사랑을 받지 못하는 자는
괴물이 된다는 그 말씀
남을 비난하고 헐 뜯는
그런 괴물
사랑으로 치유되는
계묘년의 한해가 되기를
기도하며 오늘을 시작 하렵니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48 | 단풍.1 | 2017.11.19 | 44 |
47 | 세 월. | 2015.02.10 | 45 |
46 | 착각2 | 2018.02.28 | 45 |
45 | 한 낮의 휴식2 | 2021.08.03 | 45 |
44 | 또 하나의 행복 | 2015.08.16 | 46 |
43 | 가을 여행. | 2017.10.09 | 46 |
42 | 길에서 길을 묻다. | 2019.06.24 | 46 |
41 | 봄이 오는 소리.1 | 2015.02.10 | 48 |
40 | 햇 살 | 2015.05.08 | 48 |
39 | 기다림2 | 2015.07.07 | 48 |
38 | 가을.1 | 2018.09.05 | 48 |
37 | 나의 슬픈 날3 | 2020.04.12 | 48 |
36 | 낙엽 쌓인 숲속 길.1 | 2020.12.01 | 48 |
35 | 빛 잃은 여인이여 !5 | 2022.01.10 | 48 |
34 | 이름 모를 들 꽃2 | 2017.05.02 | 49 |
33 | 햇 살. | 2016.02.11 | 50 |
32 | 그분 ! 김영길씨. | 2016.04.25 | 51 |
31 | 해 질녘의 호수 | 2016.08.11 | 51 |
30 | 겨울 비! | 2015.02.10 | 52 |
29 | 산.1 | 2016.02.11 | 52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