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분다고 노 안젓나
석정헌
어떨결에 잡은 노
서툰 사공
한자리를 맴돌다
광풍에 뒤집힐뻔한 조각배
허우적 거리다
바뀐 사공
열심히 노저어 여기까지 왔는데
과적에 시달린 조각배
광풍에 뒤뚱거리지만
나아갈 길 생각하여
과적은 해소하고
다시 노 저어야지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바람 분다고 노 안젓나
석정헌
어떨결에 잡은 노
서툰 사공
한자리를 맴돌다
광풍에 뒤집힐뻔한 조각배
허우적 거리다
바뀐 사공
열심히 노저어 여기까지 왔는데
과적에 시달린 조각배
광풍에 뒤뚱거리지만
나아갈 길 생각하여
과적은 해소하고
다시 노 저어야지
심기일전, 다시 힘을 합쳐요.
판을 깔 수는 없겠지요!
We can do!
잘 감상했습니다.
건필, 건승하시고 하시는 일
형통하시길!!!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589 | 독립 기념일 | 2015.06.02 | 25 |
588 | 유월 | 2015.06.02 | 25 |
587 | 보낼 수밖에 | 2015.06.24 | 25 |
586 | 더위에 묻어 가는 세월 | 2015.08.13 | 25 |
585 | 오르가즘2 | 2015.09.14 | 25 |
584 | 신의 가장 멋진 선물2 | 2015.10.08 | 25 |
583 | 둥근달 | 2015.11.19 | 25 |
582 | 그리움 | 2015.12.10 | 25 |
581 | 서리 | 2016.01.12 | 25 |
580 | 야생화 | 2016.07.20 | 25 |
579 | 소용돌이2 | 2016.12.19 | 25 |
578 | 겨울 갈대 | 2017.01.18 | 25 |
577 | 우울의 가을 | 2017.09.07 | 25 |
576 | 석양을 등지고 | 2019.04.04 | 25 |
575 | 흐르는 강물 | 2019.05.21 | 25 |
574 | 해바라기 3 | 2019.08.27 | 25 |
573 | 불효자 | 2021.01.30 | 25 |
572 | 독도2 | 2022.02.10 | 25 |
571 | 허무한 마음1 | 2022.09.07 | 25 |
570 | 60년대의 영주동 | 2022.10.08 | 25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