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손
박달 강 희종
할머니의 손의
꽃향기를 기억하며
노래합니다
쭈글쭈글하시던 손
큰 듯, 작은 듯
예쁘시던 손
그 손을 잡아드려
밤길을
걸었어요
저를 의지하시고
눈길도
걸으시던 손
큰 손의 무게
예수님을 의지하면서
할머니를 추억해요
강희종 - 인천 선인고 졸 - GSU 중퇴 - 전 주간한국 기자 - 한맥 문학 등단 - 루터 라이스 침례 신학대학 수업중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할머니의 손
박달 강 희종
할머니의 손의
꽃향기를 기억하며
노래합니다
쭈글쭈글하시던 손
큰 듯, 작은 듯
예쁘시던 손
그 손을 잡아드려
밤길을
걸었어요
저를 의지하시고
눈길도
걸으시던 손
큰 손의 무게
예수님을 의지하면서
할머니를 추억해요
할머니 손은 약손이라는 말이 있지요
손자, 소녀들 배가 아플 때 할머니께서
쓰다듬어 주면 신기하게도 나아지고--
할머니와의 좋은 추억 잘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세상구경하기 전에 할머니께서
돌아가셔서 할머니 사랑을 맛보지
못했습니다.
건필, 강녕하시기 바랍니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4 | 자동차 운전 하며 | 2024.01.27 | 9 |
13 | 대한 독립 만세 | 2024.03.04 | 19 |
12 | 처음사랑 | 2024.02.16 | 14 |
11 | 순종과 복종 | 2023.10.22 | 12 |
10 | 촛불 잔치 | 2024.03.31 | 13 |
9 | 할머니 의 손 | 2024.06.07 | 8 |
8 | 번쩍 안아서 | 2023.12.16 | 18 |
7 | 그대, 발렌타인 | 2023.02.11 | 36 |
6 | 첫인상 | 2023.10.22 | 57 |
5 | 실로암 에서 | 2024.02.27 | 11 |
4 | 할머니 와 숭늉 | 2024.06.08 | 61 |
3 | 아버지 의 사랑 | 2024.06.14 | 14 |
2 | 배우자 | 2024.05.12 | 16 |
1 | 저의 죄탓에 | 2023.11.26 | 12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