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기러기 날겠지

석정헌2015.11.28 07:17조회 수 32댓글 0

    • 글자 크기


   기러기 날겠지


                      석정헌


어차피 여기도 타향이긴 마찬가지

차가운 하늘 끝을 향해 날아가는 기러기

식은 가슴 헤치며 두드리며

그리워 해 보았자 벌써 일흔

날아오는 기러기 다시 볼 수 있을런지 


      ㅡ  볼티모어 딸네에서 ㅡ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549 시련 2015.02.28 11
548 시때문에 행복한 날들 2016.05.09 37
547 시든봄 2016.03.07 40
546 시든꽃 2015.09.04 61
545 슬픈 환희1 2019.11.26 120
544 슬픈 무지개 2015.02.23 24
543 슬픈 도시 2015.11.21 16
542 슬픈 계절 2017.11.27 28
541 스톤마운틴에서의 야영3 2018.08.19 443
540 스스로를 속이며 2019.01.09 36
539 스모키마운틴3 2022.09.27 17
538 숨죽인 사랑 2019.08.12 28
537 숨은 바람 2015.09.12 13
536 숨은 그리움 2015.03.11 16
535 숨 죽인 사랑 2017.11.01 28
534 술을 마신다2 2022.07.02 31
533 술을 마시고 2015.05.29 14
532 술 있는 세상 2015.03.10 42
531 술 먹이는 세상 2015.02.28 19
530 순리1 2015.02.16 37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