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기러기 날겠지

석정헌2015.11.28 07:17조회 수 32댓글 0

    • 글자 크기


   기러기 날겠지


                      석정헌


어차피 여기도 타향이긴 마찬가지

차가운 하늘 끝을 향해 날아가는 기러기

식은 가슴 헤치며 두드리며

그리워 해 보았자 벌써 일흔

날아오는 기러기 다시 볼 수 있을런지 


      ㅡ  볼티모어 딸네에서 ㅡ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69 정상 2016.11.02 181
168 정상에서의 시편 2020.07.19 30
167 제 몸을 태우다 2015.11.13 49
166 존재하지않는 방향 2016.03.14 31
165 좋은 계절은 왔는데 2015.08.15 16
164 주저앉고 싶다 2018.11.02 37
163 죽순 2015.03.22 11
162 죽으리라 2015.04.16 13
161 지난해 2015.04.09 9
160 지는 2015.02.28 43
159 지독한 사랑 2017.05.30 26
158 지랄 같은 놈 2019.05.28 24
157 지랄 같은 병 2020.09.03 31
156 지랄같은 봄3 2020.04.24 42
155 지랄하고 자빠졌네 2019.05.18 44
154 지친 나에게4 2021.12.27 36
153 진달래 2015.03.22 7
152 질량 보존의 법칙 2016.06.18 171
151 질서 2015.09.26 17
150 짜증이 난다 2016.04.08 85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