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 날겠지
석정헌
어차피 여기도 타향이긴 마찬가지
차가운 하늘 끝을 향해 날아가는 기러기
식은 가슴 헤치며 두드리며
그리워 해 보았자 벌써 일흔
날아오는 기러기 다시 볼 수 있을런지
ㅡ 볼티모어 딸네에서 ㅡ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기러기 날겠지
석정헌
어차피 여기도 타향이긴 마찬가지
차가운 하늘 끝을 향해 날아가는 기러기
식은 가슴 헤치며 두드리며
그리워 해 보았자 벌써 일흔
날아오는 기러기 다시 볼 수 있을런지
ㅡ 볼티모어 딸네에서 ㅡ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549 | 벌써 고희1 | 2017.08.18 | 26 |
548 | 벌써 봄인가6 | 2017.02.04 | 156 |
547 | 벗 | 2015.07.18 | 12 |
546 | 벗어날 수 없는 그늘2 | 2016.06.24 | 36 |
545 | 벗어야지 | 2015.02.24 | 21 |
544 | 벚꽃2 | 2015.12.29 | 91 |
543 | 벼락 | 2019.01.18 | 21 |
542 | 벼락2 | 2018.07.21 | 56 |
541 | 벽조목 | 2015.09.05 | 52 |
540 | 벽조목4 | 2018.03.28 | 323 |
539 | 별리 | 2024.05.19 | 9 |
538 | 별리2 | 2020.01.30 | 153 |
537 | 별리 | 2017.08.02 | 30 |
536 | 별이 빛나는 밤을 만나다 | 2023.08.03 | 22 |
535 | 보고 싶다 | 2015.03.22 | 13 |
534 | 보고 싶은 어머니 | 2015.03.19 | 54 |
533 | 보고 싶은 어머니2 | 2019.01.24 | 38 |
532 | 보고 싶은 얼굴 | 2015.09.16 | 15 |
531 | 보낼 수밖에 | 2015.06.24 | 25 |
530 | 보는 눈 보이지 않는 마음 | 2015.11.30 | 3175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