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소리
석정헌
흔들리는 갈대는
소리 죽여 조용히 울고있다
아무도 보지않는 쓸쓸한 밤이면
큰소리내어 몸을 흔들며
더욱 슬피 울어된다
실패를 반복하고
다시 돌아오지 않는
시간속에 산다는 것은
잔바람에도 흔들리며
울어되는 갈대인 것을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갈대소리
석정헌
흔들리는 갈대는
소리 죽여 조용히 울고있다
아무도 보지않는 쓸쓸한 밤이면
큰소리내어 몸을 흔들며
더욱 슬피 울어된다
실패를 반복하고
다시 돌아오지 않는
시간속에 산다는 것은
잔바람에도 흔들리며
울어되는 갈대인 것을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889 | 빈잔4 | 2018.01.26 | 41 |
888 | 잠 못 이루는 밤4 | 2017.09.30 | 34 |
887 | 가을 여인4 | 2017.08.29 | 39 |
886 | 아주 더러운 인간4 | 2017.08.24 | 50 |
885 | 1818184 | 2016.09.16 | 51 |
884 | 고맙소4 | 2016.08.20 | 53 |
883 | 그저 그런날4 | 2016.04.02 | 34 |
882 | 떠난 그대에게4 | 2015.08.24 | 63 |
881 | 스모키마운틴3 | 2022.09.27 | 17 |
880 | 일팔일팔일팔3 | 2022.07.09 | 49 |
879 | 생3 | 2022.05.27 | 32 |
878 | 무지개3 | 2022.05.04 | 29 |
877 | 아직도3 | 2022.02.17 | 26 |
876 | 겨울의 초입3 | 2021.11.06 | 25 |
875 | 이제 어디로 , 가을에 길을 묻다3 | 2021.10.07 | 41 |
874 | 피카소의 가을3 | 2021.09.17 | 44 |
873 | 이민3 | 2021.09.10 | 40 |
872 | 7 월을 다시 맞은 어느 늙은이3 | 2021.07.01 | 41 |
871 | 참빗3 | 2020.10.06 | 38 |
870 | 인연3 | 2020.08.29 | 38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