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행복
석정헌
모든 가을이
붉게 물들어 가는
깊은 계절
아내와 같이
가을에 앉아
반은 숲속에
그 반은 연못속의
붉은 단풍을 바라보며
차 한잔 손에 들고
잔잔한 행복에 젖는다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댓글 1
-
제가 느끼는 글쓰기는
재능도 중요하겠지만
오로지 열정이 열매를
수확하는 도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따끈한 오회장님의 열정이 부럽군요.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229 | 배롱나무4 | 2022.07.08 | 41 |
| 228 | 사랑의 미로 | 2023.02.18 | 41 |
| 227 | 어린 창녀 | 2015.02.28 | 42 |
| 226 | 술 있는 세상 | 2015.03.10 | 42 |
| 225 | 초혼 | 2015.06.02 | 42 |
| 224 | 검은 가슴 | 2015.06.09 | 42 |
| 223 | 백자2 | 2015.09.20 | 42 |
| 222 | 사무치는 그리움 | 2015.11.07 | 42 |
| 221 | 커피 | 2015.12.02 | 42 |
| 220 | 눈빛, 이제는 | 2016.08.30 | 42 |
| 219 | 6월말2 | 2017.06.19 | 42 |
| 218 | 낙엽 함께 떠난 님 | 2017.09.20 | 42 |
| 217 | 눈 온 후의 공원 | 2017.12.13 | 42 |
| 216 | 가을을 남기고 떠난 그대 | 2018.09.21 | 42 |
| 215 | 으악 F 111° | 2019.08.14 | 42 |
| 214 | 그리움은 아직도1 | 2021.03.06 | 42 |
| 213 | 이민3 | 2021.09.10 | 42 |
| 212 | 이제 어디로 , 가을에 길을 묻다3 | 2021.10.07 | 42 |
| 211 | 마지막 길8 | 2022.10.04 | 42 |
| 210 | 구름 흐르다 | 2015.02.23 | 43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