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움
석정헌
기억의 나락에서도
잊혀지지 않는
먼 세월의 여인
아직도 두근거림이
멈추지않는 가슴에
차 한잔을 핑계로
그녀를 청했건만
기다리는 동안의 설램이
채 가시기도 전
기다리지 말라는 전화소리
나의 전부를 전하고 싶었는데
식은 찻잔만 바라보다
일어서는 몸이 휘청거린다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안타까움
석정헌
기억의 나락에서도
잊혀지지 않는
먼 세월의 여인
아직도 두근거림이
멈추지않는 가슴에
차 한잔을 핑계로
그녀를 청했건만
기다리는 동안의 설램이
채 가시기도 전
기다리지 말라는 전화소리
나의 전부를 전하고 싶었는데
식은 찻잔만 바라보다
일어서는 몸이 휘청거린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629 | 사랑 | 2015.02.28 | 23 |
628 | 분노 | 2015.03.03 | 23 |
627 | 탁배기1 | 2015.03.17 | 23 |
626 | 우리집 | 2015.05.02 | 23 |
625 | 짧은 꿈2 | 2015.07.13 | 23 |
624 | 해인사 | 2015.10.27 | 23 |
623 | 문패 | 2015.11.25 | 23 |
622 | 망향1 | 2016.01.04 | 23 |
621 | 어딘지도 모르는 길 | 2016.01.07 | 23 |
620 | 허약한 사랑의 도시 | 2016.05.25 | 23 |
619 | 멋진 괴로움1 | 2017.01.31 | 23 |
618 | 마야달력1 | 2017.03.25 | 23 |
617 | Grand canyon1 | 2017.07.09 | 23 |
616 | 추석 3 | 2017.10.04 | 23 |
615 | 낮술 | 2019.11.16 | 23 |
614 | 어언 70년 | 2021.03.18 | 23 |
613 | 설날2 | 2022.02.02 | 23 |
612 | 외로움 | 2015.02.15 | 24 |
611 | 슬픈 무지개 | 2015.02.23 | 24 |
610 | 청상 | 2015.03.20 | 24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