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그래(3)

Jackie2022.03.22 14:24조회 수 21댓글 0

    • 글자 크기

             그래(3)


               유당/박홍자


        모든 것을 포옹 할 수 있다면

        행복 할 수 있는 조건 일께다

        흔들리지 않는 깊은 신뢰의 가슴을

        지니고 싶은데

        아마도 앞으로

        선명 하기는 더 곤란 할 것이 겠지

        허나 

        비관 하지 않는다

        나는 지금껏 나 스스로 혜치며

        여기 까지 와 있으니까

        열심히 살다보면

        그런대로 세월을 보내다 보면

        늙어 가겠지 너도. 나도.    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95 몽중 별곡2 2015.03.25 68
194 不可思議2 2015.03.24 68
193 울 보1 2015.02.27 68
192 세월 그 봄날에 2016.09.16 67
191 2017년 재외동포언론사 편집인초청 국제심포지엄 참석1 2017.05.29 66
190 이때가 되면3 2017.05.05 66
189 입 열지 않는 조개1 2015.07.25 65
188 댓뜰(뜨락)2 2018.08.06 63
187 아들 친구 2016.06.19 63
186 Nick Vujicic(니콜라스 제임스)1 2015.09.02 63
185 찢어진 우산 2015.05.14 61
184 4 2020.12.31 59
183 어떤 사내8 2022.02.10 58
182 나이가 들면2 2016.08.08 57
181 떼어준 정 2017.05.06 56
180 남의 아름다움을 이루게 하라 2016.10.07 56
179 망각14 2022.01.30 55
178 동생 내외의 방문 2016.09.16 55
177 먼 길3 2016.09.14 55
176 Seven Up1 2016.09.10 55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2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