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또 하나의 행복

ChoonKwon2015.08.16 11:09조회 수 46댓글 0

    • 글자 크기

또 하나의 행복.

                              안신영.


보름달이 뜨는 날

숲속 길을 거닐면 

또 하나의 행복이 찾아 든다.


맑은 달은 구름속 넘나들며

숨박꼭질 하고 

나도 따라 나무 그림자와 

숨박꼭질 한다.


많은 상념들이

내 머리속 넘나들고 

지난 추억속에 잠기면


지난 어느날 있었던

그 순간의 행복들이

입가의 미소로 떠 오른다.


Aug - 10 - 2015.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8 단풍.1 2017.11.19 44
47 너에게5 2021.07.09 160
46 내 생일.2 2018.07.23 39
45 낙엽 쌓인 숲속 길.1 2020.12.01 48
44 낙엽 2017.10.09 27
43 낙엽 2017.02.26 40
42 나의 집 2020.07.21 29
41 나의 일상3 2020.04.20 36
40 나의 슬픈 날3 2020.04.12 48
39 나의 삶 2018.07.23 40
38 나의 기도5 2022.05.26 83
37 꽃 피는 봄.1 2017.04.04 56
36 꽃 샘 추위1 2017.04.04 34
35 까만 잠자리. 2015.02.10 301
34 길에서 길을 묻다. 2019.06.24 46
33 기다림 2021.01.27 20
32 기다림2 2015.07.07 48
31 그분 ! 김영길씨. 2016.04.25 51
30 그리움. 2015.02.10 38
29 그대 있음에2 2015.10.18 5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