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행복.
안신영.
보름달이 뜨는 날
숲속 길을 거닐면
또 하나의 행복이 찾아 든다.
맑은 달은 구름속 넘나들며
숨박꼭질 하고
나도 따라 나무 그림자와
숨박꼭질 한다.
많은 상념들이
내 머리속 넘나들고
지난 추억속에 잠기면
지난 어느날 있었던
그 순간의 행복들이
입가의 미소로 떠 오른다.
Aug - 10 - 2015.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또 하나의 행복.
안신영.
보름달이 뜨는 날
숲속 길을 거닐면
또 하나의 행복이 찾아 든다.
맑은 달은 구름속 넘나들며
숨박꼭질 하고
나도 따라 나무 그림자와
숨박꼭질 한다.
많은 상념들이
내 머리속 넘나들고
지난 추억속에 잠기면
지난 어느날 있었던
그 순간의 행복들이
입가의 미소로 떠 오른다.
Aug - 10 - 2015.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28 | 한 낮의 휴식2 | 2021.08.03 | 45 |
127 | 너에게5 | 2021.07.09 | 160 |
126 | 오월의 향기1 | 2021.05.02 | 31 |
125 | 배 꽃의 화려한 순간1 | 2021.04.09 | 25 |
124 | 추억의 봄 | 2021.04.09 | 20 |
123 | 설날1 | 2021.03.03 | 20 |
122 | 기다림 | 2021.01.27 | 20 |
121 | 회복1 | 2021.01.23 | 35 |
120 | 낙엽 쌓인 숲속 길.1 | 2020.12.01 | 48 |
119 | 시월의 한 낮5 | 2020.10.11 | 139 |
118 | 비에 젖은 낙엽1 | 2020.09.13 | 32 |
117 | 오가는 계절1 | 2020.08.30 | 28 |
116 | 호박 꽃2 | 2020.08.15 | 34 |
115 | 나의 집 | 2020.07.21 | 29 |
114 | 생일 선물 | 2020.07.21 | 27 |
113 | 떠나는 오월1 | 2020.05.28 | 31 |
112 | 엄마 닮은 얼굴 | 2020.05.28 | 21 |
111 | 나의 일상3 | 2020.04.20 | 36 |
110 | 나의 슬픈 날3 | 2020.04.12 | 48 |
109 | 삼월의 숨결 | 2020.03.24 | 61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