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럽다
석정헌
바위 끝에 걸린
늙은 소나무
굽은 허리 서럽고
어디서나 비추는
햇빛에
흔들리는 그림자
어둠과 함께
사라지고 만다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449 | 하얀 달빛 아래 | 2016.06.21 | 117 |
448 | 가자 | 2016.06.21 | 817 |
447 | 하지 | 2016.06.22 | 308 |
446 | 벗어날 수 없는 그늘2 | 2016.06.24 | 38 |
445 | 수박2 | 2016.06.25 | 24 |
444 | 닭개장2 | 2016.06.26 | 47 |
443 | 다시 7월이2 | 2016.07.01 | 34 |
442 | 그리움 | 2016.07.03 | 174 |
441 | 폭염 | 2016.07.05 | 31 |
440 | 노욕 | 2016.07.06 | 189 |
439 | 노숙자 | 2016.07.06 | 71 |
438 | 노숙자 23 | 2016.07.08 | 36 |
437 | 아침 풍경 | 2016.07.10 | 158 |
436 | 무제 | 2016.07.11 | 24 |
435 | 어머니 가슴에 안기고 싶다2 | 2016.07.14 | 78 |
434 | 동냥을 가도 그렇게는 않겠다2 | 2016.07.18 | 51 |
433 | 야생화 | 2016.07.20 | 25 |
432 | 고국 | 2016.07.22 | 27 |
431 | 아내7 | 2016.07.25 | 185 |
430 | 이제 | 2016.07.26 | 36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