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
안신영.
늦은 아침 눈을 뜨니
맑은 햇살이 기웃거린다
새들의 지저귐도
바람의 속삭임도
모두가 그대로 인데
긴- 터널을 지나오듯
무관심 속에 잊고 지내왔다
얼마나 마음 조이던
하루하루 였던가
갈 수도 볼 수도 없던 현실속의
안타까움
사랑하는 내 자식
내 형제 내친지들
이제 고통의 그늘에서 서서이
회복되어 간다는 소식에
뜨거운 감사의 눈물이 뺨을 적신다
내 마음에도 가만히
일상의 회복이 움터 오고있다.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회복
안신영.
늦은 아침 눈을 뜨니
맑은 햇살이 기웃거린다
새들의 지저귐도
바람의 속삭임도
모두가 그대로 인데
긴- 터널을 지나오듯
무관심 속에 잊고 지내왔다
얼마나 마음 조이던
하루하루 였던가
갈 수도 볼 수도 없던 현실속의
안타까움
사랑하는 내 자식
내 형제 내친지들
이제 고통의 그늘에서 서서이
회복되어 간다는 소식에
뜨거운 감사의 눈물이 뺨을 적신다
내 마음에도 가만히
일상의 회복이 움터 오고있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28 | 그대 있음에2 | 2015.10.18 | 57 |
127 | 가을 여행. | 2015.09.09 | 57 |
126 | 봄의 길목 | 2015.03.12 | 57 |
125 | 행복 | 2015.02.10 | 57 |
124 | 비 내리는 날5 | 2021.09.20 | 56 |
123 | 꽃 피는 봄.1 | 2017.04.04 | 56 |
122 | 미운 오리 새끼.1 | 2015.02.10 | 56 |
121 | 검은 바다.1 | 2015.03.01 | 53 |
120 | 산.1 | 2016.02.11 | 52 |
119 | 그분 ! 김영길씨. | 2016.04.25 | 51 |
118 | 겨울 비! | 2015.02.10 | 51 |
117 | 해 질녘의 호수 | 2016.08.11 | 50 |
116 | 햇 살. | 2016.02.11 | 49 |
115 | 낙엽 쌓인 숲속 길.1 | 2020.12.01 | 48 |
114 | 이름 모를 들 꽃2 | 2017.05.02 | 48 |
113 | 기다림2 | 2015.07.07 | 48 |
112 | 햇 살 | 2015.05.08 | 48 |
111 | 봄이 오는 소리.1 | 2015.02.10 | 48 |
110 | 빛 잃은 여인이여 !5 | 2022.01.10 | 47 |
109 | 나의 슬픈 날3 | 2020.04.12 | 47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