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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엄마 닮은 얼굴

ChoonKwon2020.05.28 17:38조회 수 2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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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닮은 얼굴

                                           안신영

거울을 본다

그 속에 보이는 울 엄마 닮은 얼굴

젊었던 모습 어디로 갔는지

80의 울 엄마 모습만 보인다


붙잡아도 세월은 가고

막아도내일이 온다더니


어느새 내게도

80의 세월이 찾아 왔네


꼭 잡아보고 싶은 

따듯한 

울 엄마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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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길 아름다운 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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