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제 2
조동안
2020-05-19
이 사람
아파 죽고
저 사람
배고파 죽고
그 사람
맞아 죽네
아파 죽고
굶어 죽어도
안식으로 가건만,
맞아 죽고
지옥에서
또 맞고 있네
 |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
댓글 2
-
많이 힘드시군요.
장르를 파괴한 글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반복되는 단어 2 개만 빼면 어떨까요?)
저도 꼼짝하지 않고 방콕을 한다고 하니
서부에 사는 친구가 '나랑 통화 할 동안 이라도
밖으로 나가서 걸어. 빨리'
덕분에 햇빛 보고 2,891보 걸었네요.
복잡한 우울이 없어질까요?
-
강화식님께
아무 생각없이 아내와 함께, 뒷뜰과 화분을 정리하고 들어왔습니다.
글을 보고 다시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여전히 무거워지는 것은 내 몸무게뿐만이 아닌것이 좀....ㅠㅠ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128 | 도담삼봉과 석문 | 2015.03.16 | 83 |
| 127 | 안동,대구,포항,구룡포에서 호미곶까지 | 2015.03.16 | 313 |
| 126 | 감포에서 경주까지 | 2015.03.16 | 83 |
| 125 | 아버지와 코로나19 | 2020.05.19 | 48 |
| 124 | 12월에 | 2017.12.03 | 274 |
| 123 | 세포분열 | 2017.12.03 | 50 |
| 122 | 동창회 | 2017.12.04 | 47 |
| 121 | 7월, 여름 | 2017.07.20 | 41 |
| 120 | 삶 | 2017.07.20 | 77 |
| 119 | 가을문턱 | 2018.09.09 | 37 |
| 118 | 상 자 | 2018.09.09 | 39 |
| 117 | 아틀란타에 눈오던 날 -2017년12월8일- | 2017.12.09 | 52 |
| 116 | 사랑, 그리고 믿음 | 2018.09.10 | 49 |
| 115 | 거울 | 2017.11.15 | 46 |
| 114 | 3월 | 2018.04.14 | 37 |
| 113 | 점 심 | 2021.11.23 | 36 |
| 112 | 그리운 봄봄봄 | 2018.04.14 | 36 |
| 111 | 아가야 | 2018.04.14 | 46 |
| 110 | 아들아! | 2018.09.10 | 46 |
| 109 | 아들아2! | 2018.09.10 | 36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