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Lake Lenier

석정헌2020.05.12 14:48조회 수 34댓글 0

    • 글자 크기

      

       Lake Lanier


                석정헌


투명한 유리 찻잔

하늘에 담아 놓으면

남빛 가득한

고운 메아리 맴돌고

자연을 불러들인 하늘

잔잔한 수면에

청아한 날씨

꽃구름에 새긴 마음은

호반 위에 정겨웁고

추억으로 보내지 못한 사랑

아직도 어리고 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49 가슴을 친다 2022.09.02 29
448 사랑 2019.09.09 29
447 도리안 2019.09.09 29
446 깊어가는 생 2019.07.16 29
445 매미 2018.07.06 29
444 거절. 후회 그리고 통증 2018.05.19 29
443 허무의 가을 2017.10.02 29
442 Amicalola Falls2 2017.09.27 29
441 음력 7월 17일 백로2 2017.09.07 29
440 봄은 왔건만 2017.03.29 29
439 마무리 2016.10.24 29
438 가을, 첫사랑2 2016.09.13 29
437 욕망 2016.05.18 29
436 눈물로 채운 빈잔 2016.02.01 29
435 다시 한 해가 2015.12.27 29
434 방황1 2015.12.01 29
433 잊혀진 계절 2015.11.03 29
432 연꽃 2015.10.07 29
431 선인장 2015.09.11 29
430 백팔염주 2015.06.02 29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