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아 좋다

송정희2019.11.08 15:12조회 수 22댓글 0

    • 글자 크기

아 좋다

 

오늘이 금요일

허리 통증이 사라졌다

다시 서서 레깅스를 입고 벗을 수 있고

기침을 맘 놓고 해도 되고

카우치에 누웠다가 벌떡 일어날 수도 있다

늘 하던 행동들이었는데 새삼 고마운건

갑자기 하던걸 못하게 되는 때가 있기 때문이다

 

아침 일찍 산책을 하고 아쿠아클래스에서 신나게 물속운동도 하고

점심식사 후 동네를 산책하고 나니

걷기도 편해지고 통증도 사라졌다

아마침대에 계속 누워있었으면

지금도 허리가 아팠을것이다

그리고 주말과 주일까지 고생을 했을것이다

 

더 신경써서 스트레칭과 수영과 걷기를 잘 해야겠다

다음 통증은 영원히 오지 않게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16 겨울 하늘 2017.01.18 13
315 부정맥 (14) 2016.11.01 13
314 햇살 2016.10.27 13
313 내 동생 명지 2016.10.27 13
312 부정맥 (11) 2016.10.27 13
311 산행 (4) 2016.10.20 13
310 오늘의 소확행(11월 25일) 2019.11.27 12
309 오늘의 소확행(9월17일) 2019.09.20 12
308 새 화분들 2019.09.02 12
307 아침산책 2019.09.01 12
306 화분의 위치를 바꾸는 아침 2019.08.29 12
305 이른 낙엽 2019.08.11 12
304 오늘의 소확행(8월5일) 2019.08.06 12
303 오늘의 소확행(7월30일) 2019.07.31 12
302 새의 언어 2019.07.18 12
301 삼십분간의 소나기 2019.07.14 12
300 그리움이 찾아오는 시간 2019.06.12 12
299 시절인연 2019.05.30 12
298 새벽부터 내리는 비 2019.04.19 12
297 지인들의 집들이 방문 2019.03.24 12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55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