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아프다

석정헌2015.03.22 14:20조회 수 7댓글 0

    • 글자 크기



     아프다


         석정헌


어디가 아픈지

아프기는 아프다

무엇 때문에 아픈지

아프기는 아프다

누구 때문에 아픈지

아프기는 아프다

나만 아플까

너도 아플꺼야

눈에 보이지 않는 곳이

이렇게 아파서야

세월이 약이라는데

시간이 지나면 무뎌 질려나

아니 더 아파

터져 버리겠지


    • 글자 크기
살다보면 배꽃 1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909 봄편지 2015.04.28 6
908 298 2015.04.30 6
907 인간 1 2015.05.08 6
906 낚시 2 2015.07.06 6
905 낙엽따라 2023.10.09 6
904 만추 2023.11.10 6
903 청춘 2015.02.28 7
902 어머니 그 아들 2015.03.05 7
901 고향 2015.03.13 7
900 살다보면 2015.03.19 7
아프다 2015.03.22 7
898 배꽃 1 2015.03.22 7
897 진달래 2015.03.22 7
896 실비 2015.03.23 7
895 저물어 가는 생 2015.03.28 7
894 일터 2015.04.09 7
893 겨울 나그네 2015.04.09 7
892 갈대소리 2015.10.09 7
891 후회 2 2015.10.19 7
890 다시 일어 나야지 2015.03.04 8
이전 1 2 3 4 5 6 7 8 9 10...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