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석정헌
입춘 가까운 하늘은
멀리서 일렁 거리고
벌판 넘어 산자락
공사판을 벌리네
민들레 들국화
눈을 내어
온 벌판을 노랗게 물들일
손을 내민다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봄
석정헌
입춘 가까운 하늘은
멀리서 일렁 거리고
벌판 넘어 산자락
공사판을 벌리네
민들레 들국화
눈을 내어
온 벌판을 노랗게 물들일
손을 내민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529 | 산다는 것은 | 2015.03.06 | 32 |
528 | 큐피트의 화살 | 2015.02.21 | 32 |
527 | 개꼬리 삼년 묵어도 황모 못 된다2 | 2022.10.17 | 31 |
526 | 술을 마신다2 | 2022.07.02 | 31 |
525 | 너 잘 견뎌 내고있다 | 2021.01.16 | 31 |
524 | 지랄 같은 병 | 2020.09.03 | 31 |
523 | 산 | 2020.05.20 | 31 |
522 | 해바라기 4 | 2019.08.28 | 31 |
521 | 삶 | 2019.07.19 | 31 |
520 | 70 | 2019.04.24 | 31 |
519 | 봄이라지만 이제 | 2019.04.16 | 31 |
518 | 독한 이별 | 2019.02.14 | 31 |
517 | 기도 | 2018.12.06 | 31 |
516 | 생의 일부를 허비하다 | 2018.11.23 | 31 |
515 | 담배 | 2018.08.03 | 31 |
514 | 오늘도 어머니가 | 2018.07.27 | 31 |
513 | 혹시나 | 2018.05.21 | 31 |
512 | 설날 | 2018.02.16 | 31 |
511 | 가을 울음 | 2017.10.09 | 31 |
510 | 입맞춤 | 2017.08.11 | 31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