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KAHALA 비치에서.

관리자2015.02.10 22:13조회 수 41댓글 0

    • 글자 크기

KAHALA 비치에서.

                                            안 신영.

하늘과 바다가 맞 닿은곳

칠흑 같은 어둠속에

하얀 파도가 밀려온다.

 

실 눈 같은 초승달

그 옆에 반짝이는 별 하나

더욱 어둡고 더욱 빛난다.

 

밀려 오는 하얀 파도 소리

더욱 고요함 몰고 오고

 

어둡고 고요한 이 밤에

KAHALA 의 해변은 잠들어 간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48 한 낮의 꿈2 2022.07.04 14
147 잔디의 향기1 2022.09.14 15
146 시월의 가을 산2 2022.10.15 18
145 생명의 봄이여! 2023.03.11 18
144 기다림 2021.01.27 21
143 추억의 봄 2021.04.09 21
142 아름다운 고독 2023.07.16 21
141 엄마 닮은 얼굴 2020.05.28 22
140 설날1 2021.03.03 22
139 울고 있는 하늘 2019.03.19 23
138 가을 이네. 2019.10.13 23
137 2월을 보내면서 2020.02.29 23
136 아침의 가을 산 2018.11.10 25
135 아들의 생일 2019.01.21 25
134 삼월의 숲속. 2019.03.19 25
133 마음의 풍경 2019.03.19 25
132 삶의 길 2019.06.25 26
131 하늘 위에 하늘1 2019.12.08 26
130 배 꽃의 화려한 순간1 2021.04.09 26
129 3월의 숲속 공원5 2022.03.15 2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