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청첩

아이얼굴2019.04.26 16:01조회 수 42댓글 0

  • 1
    • 글자 크기
025 청첩.jpg



      

 

              조동안

 

시간이 덧없어라

어제가 벌써

그제가 되고,

엇그제가 되더니

작년이 되었다가

기억에 작은 숨결로

숨어버리고 마는구나

4월도 마지막으로

5월을 향해 가고

멀리 고국서

날라 온 소식

친구야

나 결혼한다더니

친구야

나 사위 본다

친구야

나 며느리 본다

  • 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8 행복한 아내7 2022.02.19 60
47 아! 우크라이나5 2022.02.28 60
46 4월이 시작하는 날에 2015.04.08 61
45 봄이 오는 소리4 2021.04.11 61
44 녹내장13 2022.02.14 62
43 추(秋)락(樂)1 2016.08.27 63
42 축시 - 그레이스 한인교회 창립에 맞추어2 2018.03.25 63
41 혼자 사는 연습4 2021.11.26 64
40 친구야 2015.04.14 65
39 하얀달 2015.04.14 65
38 사랑, 그 손 2015.04.16 66
37 여름이 가기전에4 2020.08.26 66
36 4월의 향연 2015.03.16 68
35 노부부의 사랑 2015.04.18 68
34 큰사랑 2017.05.09 68
33 시계바늘4 2021.07.17 69
32 3월의 아침 2015.03.16 70
31 기억 속으로.... 2016.08.27 70
30 이름5 2022.02.24 70
29 엄마1 2017.09.02 71
첨부 (1)
025 청첩.jpg
606.0KB / Download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