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청첩

아이얼굴2019.04.26 16:01조회 수 41댓글 0

  • 1
    • 글자 크기
025 청첩.jpg



      

 

              조동안

 

시간이 덧없어라

어제가 벌써

그제가 되고,

엇그제가 되더니

작년이 되었다가

기억에 작은 숨결로

숨어버리고 마는구나

4월도 마지막으로

5월을 향해 가고

멀리 고국서

날라 온 소식

친구야

나 결혼한다더니

친구야

나 사위 본다

친구야

나 며느리 본다

  • 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28 동행2 2016.08.27 53
127 기억 속으로.... 2016.08.27 70
126 휴일1 2017.05.09 45
125 고향. 동무. 어머니. 아버지.1 2017.05.09 50
124 딸아 딸아 2017.05.09 39
123 동반자3 2017.05.09 52
122 큰사랑 2017.05.09 68
121 7월, 여름 2017.07.20 43
120 통증1 2017.07.20 49
119 2017.07.20 78
118 자가당착1 2017.07.20 81
117 육십즈음에1 2017.08.11 620
116 대박-쪽박 2017.08.12 103
115 화이팅! 애틀란타 문학회2 2017.08.15 93
114 개기일식 2017.08.31 40
113 여기까지가1 2017.09.01 37
112 삶의 동반자 -나의 아내에게3 2017.09.01 57
111 엄마1 2017.09.02 71
110 여 름2 2017.09.02 45
109 가족여행 1 2017.09.03 37
첨부 (1)
025 청첩.jpg
606.0KB / Download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