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삼월의 숲속.
안신영.
곳곳에 화사한 꽃들이
만발 한데
삼월의 숲속은 아직도
봄을 기다리나 보다
길 가에
노란 민들레가 퍼져있고
보라색 잡초들의
꽃 향연이 한창인데
아직도 갈색 잎을 쓰고 있는
하늘 가까이 서 있는 고목들
초록의 새 잎을위해
바람에 날리고있다.
그 속에서 울어대는
서로 다른 새들의 지저귐
분주하게 뛰어 노는 다람쥐
달리는 자전거 소리
각기 다른 나라 사람들의 발 걸음
CREEK 이 있는 MARTIN FARM
봄의 향기와 삶의 생기가 가득한
삼월의 숲
이곳을 참 좋아한다.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148 | 아름다운 고독 | 2023.07.16 | 21 |
| 147 | 황혼의 삶1 | 2023.05.19 | 31 |
| 146 | 생명의 봄이여! | 2023.03.11 | 18 |
| 145 | 봄의 숨소리에 피어난 수선화1 | 2023.02.11 | 59 |
| 144 | 계묘년의 아침 | 2023.01.08 | 39 |
| 143 | 시월의 가을 산2 | 2022.10.15 | 18 |
| 142 | 가을 여정3 | 2022.09.30 | 41 |
| 141 | 잔디의 향기1 | 2022.09.14 | 15 |
| 140 | 아침 산책3 | 2022.07.07 | 33 |
| 139 | 한 낮의 꿈2 | 2022.07.04 | 13 |
| 138 | 나의 기도5 | 2022.05.26 | 83 |
| 137 | 부활의 아침2 | 2022.04.19 | 38 |
| 136 | 3월의 숲속 공원5 | 2022.03.15 | 25 |
| 135 | 봄의 숨소리4 | 2022.02.01 | 39 |
| 134 | 빛 잃은 여인이여 !5 | 2022.01.10 | 48 |
| 133 | 밤 운전6 | 2022.01.08 | 39 |
| 132 | 가을의 끝자락2 | 2021.12.02 | 35 |
| 131 | 숲속 산책 길2 | 2021.09.30 | 30 |
| 130 | 비 내리는 날5 | 2021.09.20 | 56 |
| 129 | 8월의 여운2 | 2021.09.11 | 34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