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새해 떡국을 먹으며

송정희2019.02.03 13:20조회 수 13댓글 0

    • 글자 크기

새해 떡국을 먹으며

 

곧 구정이라 오늘 점심에 식구들 모두 모여 새해 떡국을 먹는다

12 30분 모임

주환이 내외와 애비게일. 김서방과 지은니, 희정이와 남자친구 민규 그리고 나

적은 식구는 아니다

매년 떡만두국 담당은 나

어제부터 사골육수를 만들어 기름을 걷어내고

맛살,가지,쪽파를 꽂아 꼬치구이도 하고

생김을 구워 부숴두고

고명으로 쓸 파도 썰어 놓고

떡국떡은 찬물에 담가두고

오전 11시 준비 끝

둘재 지은인 불고기 준비

식구들이 다 모이고 떡만두국을 국그릇에 소복히 담아 고명을 올려 식탁으로 옮긴다

작년만큼 맛이 없는 떡국이다

정성이 부족했나 미안한 마음이다

나 기분좋으라고 맛있다 맛있다 하며 먹는 식구들

이렇게 우리 식구 구정을 맞아 새롭게 출ㅡ 바ㅡ 알

    • 글자 크기
4색 볼펜 아름다움에 대하여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716 나 홀로 집에 여섯째날 2019.02.13 16
715 오늘의 소확행(2월10일 나홀로 집에 다섯째날) 2019.02.12 20
714 나 홀로 집에 넷째날2 2019.02.11 25
713 나 홀로 집에 삼일째 2019.02.10 16
712 나 홀로 집에 이틀째1 2019.02.09 19
711 나 홀로 집에 첫째날1 2019.02.08 17
710 아이들의 여행 2019.02.07 11
709 오늘의 소확행(2월 6일) 2019.02.07 10
708 같은세상 다른 풍경 2019.02.07 12
707 어릴적 동생들 2019.02.06 13
706 적응의 단계 2019.02.06 14
705 나또 비빔밥 2019.02.05 9
704 이쁜 강사 린다 2019.02.05 13
703 미국에서의 설의 풍경 2019.02.05 12
702 아침7시40분 2019.02.04 14
701 오늘의 소확행(2월3일) 2019.02.03 13
700 4색 볼펜 2019.02.03 14
새해 떡국을 먹으며 2019.02.03 13
698 아름다움에 대하여 2019.02.03 15
697 인사 2019.02.02 12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55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