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영화
영화평론가들의 추천작품이라
꾹 참고 보는데 정말 재미없다
나의 무지를 탓해야 하는지
영화의 고품격을 우러러야 할지
애매하다
영화 내내 한번도 웃지않는 주인공 패터슨
그는 시인이다
애재중지하던 본인의 자필시집을
애완견이 산산조각 찢어 버린후
세상을 다 잃은듯한 표정
그는 고독란 시인일까
행복했던 시인이었을까
난 그 사이의
어디쯤 있는 시인일까
![]() |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재미없는 영화
영화평론가들의 추천작품이라
꾹 참고 보는데 정말 재미없다
나의 무지를 탓해야 하는지
영화의 고품격을 우러러야 할지
애매하다
영화 내내 한번도 웃지않는 주인공 패터슨
그는 시인이다
애재중지하던 본인의 자필시집을
애완견이 산산조각 찢어 버린후
세상을 다 잃은듯한 표정
그는 고독란 시인일까
행복했던 시인이었을까
난 그 사이의
어디쯤 있는 시인일까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356 | 맞은편집 사람들1 | 2018.10.03 | 13 |
355 | 오늘의 소확행(시월초하루) | 2018.10.03 | 13 |
354 | 키작은 선인장 | 2018.09.28 | 13 |
353 | 아령 10파운드 | 2018.09.20 | 13 |
352 | 두번째 요가 클래스 | 2018.09.13 | 13 |
351 | 뚝딱 식혜 | 2018.09.12 | 13 |
350 | 5002 | 2018.08.23 | 13 |
349 | 감사합니다 | 2018.07.30 | 13 |
348 | 물결처럼1 | 2018.07.17 | 13 |
347 | 행복한 장례식 | 2018.07.16 | 13 |
346 | 분꽃 | 2018.06.25 | 13 |
345 | 오늘의 소확행(6,25)1 | 2018.06.25 | 13 |
344 | 선물 | 2018.06.16 | 13 |
343 | 오늘의 소확행(6.15) | 2018.06.15 | 13 |
342 | 넝쿨장미 | 2018.05.07 | 13 |
341 | 방안의 미나리 | 2017.06.02 | 13 |
340 | 집근처의 토네이도 (시) | 2017.05.05 | 13 |
339 | 흑백사진속의 우리 삼남매 | 2017.04.18 | 13 |
338 | 내 거실의 해시계1 | 2017.04.04 | 13 |
337 | 레몬씨1 | 2017.03.21 | 13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