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영화
영화평론가들의 추천작품이라
꾹 참고 보는데 정말 재미없다
나의 무지를 탓해야 하는지
영화의 고품격을 우러러야 할지
애매하다
영화 내내 한번도 웃지않는 주인공 패터슨
그는 시인이다
애재중지하던 본인의 자필시집을
애완견이 산산조각 찢어 버린후
세상을 다 잃은듯한 표정
그는 고독란 시인일까
행복했던 시인이었을까
난 그 사이의
어디쯤 있는 시인일까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재미없는 영화
영화평론가들의 추천작품이라
꾹 참고 보는데 정말 재미없다
나의 무지를 탓해야 하는지
영화의 고품격을 우러러야 할지
애매하다
영화 내내 한번도 웃지않는 주인공 패터슨
그는 시인이다
애재중지하던 본인의 자필시집을
애완견이 산산조각 찢어 버린후
세상을 다 잃은듯한 표정
그는 고독란 시인일까
행복했던 시인이었을까
난 그 사이의
어디쯤 있는 시인일까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876 | 낙엽되는 작두콩잎들 | 2019.08.22 | 9 |
875 | 영화"노인들" | 2019.08.22 | 22 |
874 | 오늘의 소확행(8월21일) | 2019.08.22 | 8 |
873 | 바람의 기억 | 2019.08.21 | 17 |
872 | 아 여름이여 | 2019.08.20 | 19 |
871 | 아침 요가클라스 | 2019.08.20 | 11 |
870 | 불면의 밤 | 2019.08.19 | 19 |
869 | 여름비 | 2019.08.19 | 14 |
868 | 혼자 먹는 스파게티 | 2019.08.18 | 19 |
867 | 아쉬운 팔월이여 | 2019.08.18 | 13 |
866 | 한여름의 하루 | 2019.08.18 | 14 |
865 | 오늘의 소확행(8월16일) | 2019.08.17 | 19 |
864 | 녀석들과의 저녁산책 | 2019.08.16 | 15 |
863 | 걱정 | 2019.08.15 | 20 |
862 | 선물같은 아침 | 2019.08.15 | 14 |
861 | 저녁비 | 2019.08.14 | 14 |
860 | 무지개 너머에 | 2019.08.14 | 10 |
859 | 비온 뒤의 아침 | 2019.08.14 | 14 |
858 | 오늘의 소확행(8월13일) | 2019.08.14 | 10 |
857 | 나의 바다 | 2019.08.13 | 16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