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밥
싱겁게 국물을 많게 해서
밥을 말아먹는 카레밥
나의 애정식중 하나이다
고기는 넣지 않고 감자,양파,당근만 넣는다
특히 기분이 꿀꿀할 때나 날씨가 우중충할 때 만들어 먹으면
뭔가 기분전환이 된다
할퀴어져 베어진 상처가 아무는 맛이다
식후에도 한참을 남아있는 미련같은 톡 쏘는 맛
내가 카레밥을 좋아하는 이유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카레밥
싱겁게 국물을 많게 해서
밥을 말아먹는 카레밥
나의 애정식중 하나이다
고기는 넣지 않고 감자,양파,당근만 넣는다
특히 기분이 꿀꿀할 때나 날씨가 우중충할 때 만들어 먹으면
뭔가 기분전환이 된다
할퀴어져 베어진 상처가 아무는 맛이다
식후에도 한참을 남아있는 미련같은 톡 쏘는 맛
내가 카레밥을 좋아하는 이유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816 | 삶 | 2019.05.13 | 21 |
815 | 에스더언니 | 2019.04.30 | 21 |
814 | 사는것 | 2019.04.26 | 21 |
813 | 사는 이유 | 2019.04.26 | 21 |
812 | 노모께 보낸 소포 | 2019.03.24 | 21 |
811 | 오늘의 소확행(삼일절) | 2019.03.03 | 21 |
810 | 나 홀로 집에 8일째 | 2019.02.15 | 21 |
809 | 한 유명 언론인의 몰락 | 2019.01.28 | 21 |
808 | 뒷마당의 아침1 | 2018.12.11 | 21 |
807 | 점심약속 | 2018.11.11 | 21 |
806 | 새 집2 | 2018.10.03 | 21 |
805 | 휫니스의 풍경1 | 2018.06.20 | 21 |
804 | 오월 문학회를 마치고1 | 2018.05.13 | 21 |
803 | 알렉스를 추억하다(3) | 2018.03.13 | 21 |
802 | 아침식사 | 2018.02.20 | 21 |
801 | 화초들의 죽음2 | 2018.01.05 | 21 |
800 | 비의 동그라미2 | 2017.09.11 | 21 |
799 | 어제의 일식1 | 2017.08.22 | 21 |
798 | 저지레 | 2017.08.18 | 21 |
797 | 칭찬해줄 사람1 | 2017.08.16 | 21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