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하루

송정희2019.01.23 08:01조회 수 15댓글 0

    • 글자 크기

하루

 

새벽달이 기운다

여명이 온다

햇살이 온 천지에 가득한 아침

 

스케줄을 확인하고 아침약을 먹는다

오늘은 지인과 점심약속

곱게 화장을 한다

 

큰아들과 나온 지인

큰아들이 베이커라 비스코티를 구워서 선물로 주신다

식사후 옆 찻집에서 수다를 떨고 헤어진다

 

근처 한국마트에서 장을 보고 집으로 온다

오후 3

오늘 읽을 분량의 성경을 읽으며 나와의 약속을 지키는 저녁

포롱이 산책 함께 가자고 윗층에서 사위가 데이트신청을한다

 

이렇게 오늘 하루가 행복하게 지난다

    • 글자 크기
산행 (20) 나 오늘도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56 외삼촌 2018.06.13 16
355 아픔 2018.08.29 10
354 오늘의 소확행(9월3일) 2019.09.04 18
353 나의 어머니(15) 2016.11.01 22
352 아들의 선물 2018.08.29 9
351 앙카라성으로 2018.12.11 7
350 세월 2016.11.01 102
349 고추씨 2018.02.19 16
348 대못 2018.06.14 9
347 저녁노래 2018.12.11 15
346 풀떼기 반찬들 2019.09.04 20
345 귀가 (1) 2016.11.01 12
344 송사리 2018.06.14 12
343 보경이네 (13) 2016.11.01 5
342 쑥개떡 2017.05.03 17
341 귀가 (2) 2016.11.01 6
340 오늘 그린 그림은 2020.01.30 18
339 산행 (20) 2016.11.01 7
하루 2019.01.23 15
337 나 오늘도 2019.07.30 19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55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