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아침.
안신영.
하얀 눈은 없어도
귀에 익은 케럴이
크리스마스 아침을
장식한다
창 밖의 맑은 햇살
이슬먹은 나무잎에
반짝이고
조용한 내 방안을
기웃 거린다
전화기 속에서 울리는
손자들의 Merry Christmas !
조금은 마음이 따듯해 지지만
함께 하지 못한 자리가
외로은 후회로 가슴에 남는다
![]() |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크리스마스 아침.
안신영.
하얀 눈은 없어도
귀에 익은 케럴이
크리스마스 아침을
장식한다
창 밖의 맑은 햇살
이슬먹은 나무잎에
반짝이고
조용한 내 방안을
기웃 거린다
전화기 속에서 울리는
손자들의 Merry Christmas !
조금은 마음이 따듯해 지지만
함께 하지 못한 자리가
외로은 후회로 가슴에 남는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48 | 자연이 참 좋다 | 2017.06.05 | 44 |
47 | 이름 모를 들 꽃2 | 2017.05.02 | 49 |
46 | 꽃 피는 봄.1 | 2017.04.04 | 56 |
45 | 꽃 샘 추위1 | 2017.04.04 | 34 |
44 | 낙엽 | 2017.02.26 | 40 |
43 | 겨울 숲1 | 2017.01.30 | 42 |
42 | 새해 아침 기도.1 | 2017.01.07 | 36 |
41 | 가을과 겨울의 길목2 | 2016.12.17 | 161 |
40 | 9월의 마지막 날. | 2016.10.03 | 43 |
39 | 해 질녘의 호수 | 2016.08.11 | 51 |
38 | 고양이 베비 시터.2 | 2016.08.11 | 71 |
37 | 별이 빛나는 밤. | 2016.05.11 | 62 |
36 | 그분 ! 김영길씨. | 2016.04.25 | 51 |
35 | 햇 살. | 2016.02.11 | 52 |
34 | 산.1 | 2016.02.11 | 52 |
33 | 가을을 보내는 11월. | 2015.12.21 | 44 |
32 | 그대 있음에2 | 2015.10.18 | 58 |
31 | 가을 여행. | 2015.09.09 | 57 |
30 | 또 하나의 행복 | 2015.08.16 | 47 |
29 | 기다림2 | 2015.07.07 | 48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