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자축

송정희2018.10.29 09:39조회 수 18댓글 1

    • 글자 크기

자축

 

어느새 600편이 되었다

올해 목표이기도 했다

되고말고 써댄것이 양만 그득한듯하다

치졸한 나의 욕심덩어리들

들여다보면 나의 일상이 그 글들에 다 있다

 

매일 반복되는 먹고 싸고 자고 또 일어나고

나의 습관,취미 그리고 버릇들

매일 끄적이며 습작을 했다

누군가와 공유할만한 가치도 이유도 없는것들을 말이다

그래도 난 날 쓰다듬어 준다

그래 잘했어 잘한거야

단 몇명이라도 내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려요

그분들 때문에 가끔은 내가 자랑스럽습니다

고맙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
  • 산이 있어 산사람들이 그곳에  가듯이,

    문학회 홈피에 정희씨 공간이 있어

    꾸준히 일상을 기록하는 인내와 끈기와

    삶에 대한 진지함에 박수를 보냅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096 어머니와 커피2 2017.04.30 1390
1095 하루의 끝 2018.04.13 534
1094 어느 노부부 (3) 2016.10.10 200
1093 잎꽂이 2018.08.27 169
1092 선물 2019.07.18 160
1091 약속들 2017.04.05 160
1090 조용한 오전 2020.02.01 136
1089 등신,바보,멍청이2 2017.06.16 126
1088 1 2017.01.07 126
1087 부정맥 (4) 2016.10.10 105
1086 정월을 보내며1 2020.01.30 102
1085 세월 2016.11.01 102
1084 혼돈은 아직 해석되지 않은 질서 2019.02.16 94
1083 3단짜리 조립식 책장1 2017.02.08 94
1082 세상에 없는것 세가지 2020.03.11 90
1081 새벽비 2017.02.15 90
1080 작은 오븐 2017.02.12 90
1079 브라질리안 넛 2017.06.07 85
1078 애팔레치안 츄레일 첫째날 2016.11.08 84
1077 땅콩국수 2016.10.27 81
이전 1 2 3 4 5 6 7 8 9 10... 55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