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자축

송정희2018.10.29 09:39조회 수 18댓글 1

    • 글자 크기

자축

 

어느새 600편이 되었다

올해 목표이기도 했다

되고말고 써댄것이 양만 그득한듯하다

치졸한 나의 욕심덩어리들

들여다보면 나의 일상이 그 글들에 다 있다

 

매일 반복되는 먹고 싸고 자고 또 일어나고

나의 습관,취미 그리고 버릇들

매일 끄적이며 습작을 했다

누군가와 공유할만한 가치도 이유도 없는것들을 말이다

그래도 난 날 쓰다듬어 준다

그래 잘했어 잘한거야

단 몇명이라도 내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려요

그분들 때문에 가끔은 내가 자랑스럽습니다

고맙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
  • 산이 있어 산사람들이 그곳에  가듯이,

    문학회 홈피에 정희씨 공간이 있어

    꾸준히 일상을 기록하는 인내와 끈기와

    삶에 대한 진지함에 박수를 보냅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16 송사리 2018.06.14 12
415 대못 2018.06.14 9
414 오늘의 소확행(유월 십삼일)1 2018.06.13 30
413 외삼촌 2018.06.13 16
412 소낙비 2018.05.31 10
411 옛집의 다락방 2018.05.31 10
410 오늘의 소확행 2018.05.31 7
409 가물가물 2018.05.31 7
408 인사 2018.05.30 14
407 지인들과의 점심식사 2018.05.29 14
406 스와니 야외 공연을 마치고2 2018.05.28 19
405 세상구경 2018.05.23 20
404 레몬트리 2018.05.23 56
403 2018.05.22 8
402 엄마의 당부(2분 39초 통화기록) 2018.05.22 7
401 바람이 분다 2018.05.21 5
400 오늘의 소(소 하지만) 확(실한) 행(복) 2018.05.21 8
399 정갱이의 혹 2018.05.21 16
398 핏줄 2018.05.21 6
397 비 그친 저녁의 풍경 2018.05.16 12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55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