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자축

송정희2018.10.29 09:39조회 수 18댓글 1

    • 글자 크기

자축

 

어느새 600편이 되었다

올해 목표이기도 했다

되고말고 써댄것이 양만 그득한듯하다

치졸한 나의 욕심덩어리들

들여다보면 나의 일상이 그 글들에 다 있다

 

매일 반복되는 먹고 싸고 자고 또 일어나고

나의 습관,취미 그리고 버릇들

매일 끄적이며 습작을 했다

누군가와 공유할만한 가치도 이유도 없는것들을 말이다

그래도 난 날 쓰다듬어 준다

그래 잘했어 잘한거야

단 몇명이라도 내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려요

그분들 때문에 가끔은 내가 자랑스럽습니다

고맙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
  • 산이 있어 산사람들이 그곳에  가듯이,

    문학회 홈피에 정희씨 공간이 있어

    꾸준히 일상을 기록하는 인내와 끈기와

    삶에 대한 진지함에 박수를 보냅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76 첫사랑 충한이 오빠 2017.05.10 34
75 통역이 필요한 아침1 2017.07.19 34
74 6월 문학회를 마치고2 2018.06.17 34
73 7월 문학회 월례회를 마치고4 2019.07.14 34
72 비내리는 밤에1 2019.08.27 34
71 비의 콘서트3 2020.02.05 34
70 난 억울하오 2020.02.27 34
69 문학회 모임 (오월 이천일십칠년)2 2017.05.08 35
68 오늘의 마지막 햇살1 2018.03.23 35
67 나의 하루1 2020.01.12 35
66 푹 쉬었던 어제 2020.02.14 35
65 가을이 오는 소리2 2017.08.09 36
64 배롱나무꽃1 2017.08.18 36
63 여성난1 2018.01.09 36
62 너의 이름1 2020.01.16 37
61 2월 문학회월례회를 마치고 2020.02.09 37
60 빗물1 2016.10.10 38
59 나의 정원 2016.11.01 38
58 작은 자스민 화분 2017.02.17 38
57 노년의 색깔 2020.03.16 3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