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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그 곳에는

Jackie2018.10.17 19:58조회 수 3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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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곳에는

                                   

                                        유당//박홍자



             당신의 아픔이 고여 있을 곳에는

             나의 눈물이 고여 있음이 틀림 없소이다

             사랑하는 당신 옆에서 어리광 부리며

             좋아 하던 산중턱에서

            ", 총명한 소녀야영리한 여인아!"

            " 사랑하는 아가야내사랑 하는 사람아!"

              덧없는 그곳에  당신의 마음이 둥글게

              놓여저 홀로이 꿈속 처럼 분명 나에게

           " 무엇을 이번에는,  무엇을  줄까?

              궁리로 영원한 세월을 세고 있으리라.

              설봉산에 산사람아!

              나를 인정 주고

              너는 이세상에서 최고의 여인이야를

              어김없는 순간이 사라저 버릴 정도로

              그렇게 내인생에 힘과 희망을 선사 하뎐

              잊을 없는 그대가  나를  오늘도 가슴

              부여 잡고  그냥 눈물만 삼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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