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죽
샤부샤부집에서 먹던것같은 죽을 흉내내본다
남아있던 육수에 밥을 조금 넣고 끓인다
계란하나 퐁당
참기름과 간장 조금넣어 간을 하고
식혀서 먹는다 예쁜 그릇에 담아
제법 맛이 난다
여행갔던 사위와 딸이 돌아오고
한국서 친구도 돌아왔다
다시 나의 울타리가 견고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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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점심죽
샤부샤부집에서 먹던것같은 죽을 흉내내본다
남아있던 육수에 밥을 조금 넣고 끓인다
계란하나 퐁당
참기름과 간장 조금넣어 간을 하고
식혀서 먹는다 예쁜 그릇에 담아
제법 맛이 난다
여행갔던 사위와 딸이 돌아오고
한국서 친구도 돌아왔다
다시 나의 울타리가 견고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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