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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세번째 요가 클래스를 마치고
3일 연속으로 클래스에 참석을 해도 도무지 뭐가뭔지 아리송하다
오늘은 열댓명이 참석
푸쉬업 비슷한 동작을 어찌나 많이하던지
하다 못따라하면 그냥 멈춘다
공연히 무리했다 탈날까봐
그룹렛슨이라 자세 교정이나 잘못된 부분을 따로 알려주진 않는다
눈치껏 따라해야한다
겨우 한시간을 마치고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풀로
6시에 아쿠아클래스
여긴 9명 참석
엄청 뚱뚱하고 흥많은 강사님이 에어로빅을 시범 보이면
우린 물속에서 따라한다
맘대로 움직여 지지않는 물속운동
나름 기압도 질러가며 따라했다
이렇게 이번주 요가 클래스를 모두 마치고
나름 성취감도 느낀다
내일 오전에 아쿠아 클래스만 마치면 이번주 미션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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