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든다는것을 느낄떄
떡이 좋아진다
어렷을적을 종종 그리워한다
젊은애들의 노래가 시끄럽다
전화기를 새로 바꾸면 혼자 사용을 못한다
줄넘기를 못한다
전처럼 수영을 오래 못한다
패션에 관심이 줄어든다
편한옷이 좋다
물건을 줄이며 살려 애쓴다
혼자있는 시간을 즐기는 방법을 찾는다
합리화하는 습관이 생겼다
화가 난다
죽음에 대해 진지해진다
말이 많아진다
친구와의 여행을 꿈꾼다
 |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댓글 1
-
줄리아공주님.
나이가 들어 수다떨 친구도 필요할텐데
동갑내기친구와 수다 보따리를 풀어 볼까요.
싯귀에 공감이 많이 되네요.
감사히 잘 즐겼습니다.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1096 | 힘들다1 | 2018.07.07 | 17 |
| 1095 | 희정이 생일파티 | 2019.10.29 | 25 |
| 1094 | 흑백사진속의 우리 삼남매 | 2017.04.18 | 13 |
| 1093 | 휴식 | 2018.09.26 | 7 |
| 1092 | 휫니스의 풍경1 | 2018.06.20 | 21 |
| 1091 | 후회 되는 일1 | 2017.01.31 | 14 |
| 1090 | 후회 | 2018.02.28 | 13 |
| 1089 | 후회 | 2019.11.27 | 50 |
| 1088 | 회한 | 2017.04.18 | 10 |
| 1087 | 회복 | 2020.02.18 | 21 |
| 1086 | 황혼에 시작한 그림공부 | 2019.10.11 | 22 |
| 1085 | 황치열이 기분 안좋을까요 | 2017.05.24 | 14 |
| 1084 | 화해 | 2019.12.22 | 17 |
| 1083 | 화초들의 죽음2 | 2018.01.05 | 21 |
| 1082 | 화분의 위치를 바꾸는 아침 | 2019.08.29 | 12 |
| 1081 | 화분갈이1 | 2017.03.14 | 23 |
| 1080 | 혼자 먹는 스파게티 | 2019.08.18 | 20 |
| 1079 | 혼밥1 | 2018.08.02 | 17 |
| 1078 | 혼돈은 아직 해석되지 않은 질서 | 2019.02.16 | 96 |
| 1077 | 호주의 포도밟기 축제 | 2017.05.17 | 21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