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눈물 한방울 콕 떨어져
빈붓에 묻혀 시를 써본다
말못한 그리움에 또 한방울 떨어지네
또 붓에 적셔 시를 쓰네
닿을 수없는 감정이 복받쳐
화장실로 달려가 그 감정 다 토해버리네
아직도 남아있는 눈물 한방울
아껴두었다 엄마 돌아가시면 울려고 남겨두네
절절한 감정 이젠 없지만
닿을듯한 그리움 저편에 서있네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그리움
눈물 한방울 콕 떨어져
빈붓에 묻혀 시를 써본다
말못한 그리움에 또 한방울 떨어지네
또 붓에 적셔 시를 쓰네
닿을 수없는 감정이 복받쳐
화장실로 달려가 그 감정 다 토해버리네
아직도 남아있는 눈물 한방울
아껴두었다 엄마 돌아가시면 울려고 남겨두네
절절한 감정 이젠 없지만
닿을듯한 그리움 저편에 서있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596 | 새살짜리 나의 레몬 트리 | 2018.07.18 | 30 |
595 | 새소리 | 2017.03.30 | 32 |
594 | 새옷 | 2019.01.29 | 13 |
593 | 새의 언어 | 2019.07.18 | 12 |
592 | 새해 다짐 | 2019.01.16 | 19 |
591 | 새해 떡국을 먹으며 | 2019.02.03 | 13 |
590 | 새해 소망 | 2017.01.10 | 21 |
589 | 생손앓이 | 2017.05.16 | 59 |
588 | 생활영어 | 2017.02.25 | 16 |
587 | 샴페인 포도 | 2018.08.23 | 12 |
586 | 서머 타임1 | 2017.03.21 | 20 |
585 | 석양 | 2018.08.31 | 6 |
584 | 선 잠을 깨어 | 2016.10.10 | 44 |
583 | 선물 | 2018.10.02 | 11 |
582 | 선물1 | 2018.02.19 | 18 |
581 | 선물 | 2018.06.16 | 13 |
580 | 선물 | 2019.07.18 | 162 |
579 | 선물 | 2016.11.15 | 27 |
578 | 선물같은 아침 | 2019.08.15 | 14 |
577 | 성 패트릭스 데이 콘서트 | 2019.03.19 | 13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