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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내 생일.

ChoonKwon2018.07.23 14:28조회 수 39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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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일.

                        안신영.


7월이면 

VEGAS 에서 자식들이 

마련 해 준 나의 생일


금년에는 손자들의 전화로 

나의 생일을 맞았다.


멀리 각자 떨어져 사는 

형제들


일년에  한번쯤은 

가족이 함께 해야 된다는 

할아버지의 철칙에

방학을 이용해 함께 모인다.


한국여행으로 떼운

우리가족의  만남 나의 생일


그래도 섭섭한지

가까이있는 딸과 남편이 

차려 준 킹크렙 밥상

전화속의  축하 목소리들과

생일을 함께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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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다복하시네요.

    마음 속 상처나 한까지 제가 헤아릴 재간은 없고

    객관적으로 훤칠한 낭군님, 사회에서 제 역할 제대로 하는 자녀들

    알토란같은 손주들.....


    무엇보다 건강하심이 으뜸이십니다.

    존스보로 댁 뒤뜰이랑 한가롭고 평화로운 동네분위기도 그립네요.

  • OMG,....ㅠ.ㅠ

    회장님 생신을 지나치다니요...ㅠ.ㅠ

    제가 요즘 제 정신이 아닌가봐요...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늦었지만 회장님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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