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기도

석정헌2015.03.08 19:05조회 수 7댓글 0

    • 글자 크기



     기도


         석정헌


멀뚱멀뚱 눈을 뜨

시작하는 하루

믿을 수 없을 만치의

축복이 눈앞에 있는데

땅이 꺼지도록 내 쉬는

한숨 소리에 깜짝 놀라

두손 모으고

죄와 통회의 삶

두무릎을 꿇는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89 2023.12.02 10
88 찰라일 뿐인데 2023.11.13 10
87 낚시 1 2015.07.06 10
86 Tie 2015.05.12 10
85 인간 3 2015.05.08 10
84 마신다 2015.04.09 10
83 자화상 2015.04.09 10
82 황혼 4 2015.03.28 10
81 자화상 2 2015.03.26 10
80 잠못 이룬다 2015.03.22 10
79 흐르는 세월 따라 2015.03.08 10
78 속죄 2015.03.04 10
77 이과수 폭포 2015.02.28 10
76 가는 세월 2015.02.21 10
75 구원 2015.02.17 10
74 별리 2024.05.19 9
73 외로운 호수 2015.10.08 9
72 우울한 계절 2015.10.04 9
71 참배 2015.09.26 9
70 삶. 이제는 2015.08.10 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