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당부 (2분 39초 통화기록)
그럼 잘있지
뭘 그렇게 또 많이 보냈어
애들 다 잘있지
그럼, 생일도 어머니날도 잘 보냈지 경로당 친구들과
오늘은 몸살기운이 있어서 그냥 집에 있었어
괜챦아 너나 아프지말어
그럼 이모들 다 잘있지
외삼촌이 네 안부 묻더라
그럼 그럼
아이고 고맙네 고양이도 잘있지
거긴 아침이겠다 그래 오늘도 잘 지내고
난 자려구 누웠지 저녁먹구
그래 아프지 마라 그래 그래 응 잘있어
![]() |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엄마의 당부 (2분 39초 통화기록)
그럼 잘있지
뭘 그렇게 또 많이 보냈어
애들 다 잘있지
그럼, 생일도 어머니날도 잘 보냈지 경로당 친구들과
오늘은 몸살기운이 있어서 그냥 집에 있었어
괜챦아 너나 아프지말어
그럼 이모들 다 잘있지
외삼촌이 네 안부 묻더라
그럼 그럼
아이고 고맙네 고양이도 잘있지
거긴 아침이겠다 그래 오늘도 잘 지내고
난 자려구 누웠지 저녁먹구
그래 아프지 마라 그래 그래 응 잘있어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856 | 아침속으로 | 2019.08.13 | 13 |
855 | 여름밤 | 2019.08.12 | 14 |
854 | 익어가는 작두콩 | 2019.08.12 | 11 |
853 | 8월 문학회월례회를 마치고3 | 2019.08.11 | 32 |
852 | 이른 낙엽 | 2019.08.11 | 12 |
851 | 밤이 오는 그림 | 2019.08.09 | 15 |
850 | 오늘도 | 2019.08.09 | 16 |
849 | 아버지의 센베이과자2 | 2019.08.07 | 14 |
848 | 한여른 햇살 | 2019.08.06 | 18 |
847 | 오늘의 소확행(8월5일) | 2019.08.06 | 12 |
846 | 시에 대하여1 | 2019.08.05 | 19 |
845 | 라면 칼국수 | 2019.08.04 | 10 |
844 | 인숙아 | 2019.08.02 | 15 |
843 | 비 내리는 밤2 | 2019.08.02 | 24 |
842 | 오늘의 소확행(8월1일) | 2019.08.02 | 10 |
841 | 베이즐향 | 2019.08.01 | 22 |
840 | 칠월을 보내고 팔월을 만나다1 | 2019.08.01 | 23 |
839 | 오늘의 소확행(7월30일) | 2019.07.31 | 12 |
838 | 나 오늘도 | 2019.07.30 | 19 |
837 | 풀장의 동쪽 | 2019.07.30 | 16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