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꽃샘추위

석정헌2018.03.28 11:41조회 수 49댓글 0

    • 글자 크기


       꽃샘추위


              석정헌


벌써 오셨나

벗은 가지 겨우내 흔들리든 창밖

푸른 빛이 머문 듯 싶어

창을 여니

봄은 벗은 가지에서

푸르게 머무는데

바람은 아직도 옷깃을 여민다

    • 글자 크기
저무는 역에서 마지막 열차를 기다리며 아내의 잔소리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69 석가탑 2015.10.10 47
168 크리스마스3 2015.12.24 47
167 닭개장2 2016.06.26 47
166 하하하 무소유 2018.08.10 47
165 야래향 2015.02.28 48
164 흔들리는 가을 2016.10.04 48
163 내 그럴 줄 알았다 2023.01.10 48
162 이슬 맞은 백일홍 2015.02.21 49
161 제 몸을 태우다 2015.11.13 49
160 저무는 역에서 마지막 열차를 기다리며2 2015.12.29 49
꽃샘추위 2018.03.28 49
158 아내의 잔소리2 2018.06.22 49
157 Tallulah Falls2 2018.11.05 49
156 울고싶다4 2018.12.13 49
155 일팔일팔일팔3 2022.07.09 49
154 호박7 2022.09.19 49
153 Poison lvy1 2016.08.26 50
152 아주 더러운 인간4 2017.08.24 50
151 동지와 팥죽3 2018.12.21 50
150 화가 난다2 2020.03.11 50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