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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세살박이 나의 레몬나무

송정희2018.02.21 09:53조회 수 22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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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박이 나의 레몬나무

 

이년전 인터넷으로 구입한 레몬나무

스티로폼이 가득한 박스에 배달 되어 온 20센티 가량의 작은 나무

큰 화분으로 옮겨 심었더니 무럭무럭 자라 지금은 제법키가 많이 자랐다.

인터넷으로 보면 이보다 작은 나무에도 레몬이 주렁주렁 달렸던데 나의 레몬나무는 키만 크다

햇볕도 잘 드는데 두고 빗물도 잘 주는데 왜애애애....

몇일전부터 다시 마디마디에서 새 순이 나온다.

저 새순들 속에서 꽃들도 필까 기대도 해본다

갓난아이 피부같은 새순.촉촉하고 부드럽다

힘내라 나의 레몬나무야, 응원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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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문학회 출판기념식과 문학상 시상식을 마치고 첫눈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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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오렌지나무나 감귤나무가 꽃이 피기까지는 5~6년이 지나야 합니다.

    때로는 개화연령이 되었다고 해도 꽃눈이 생기는 환경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꽃을 볼 수가 없습니다.

    즉 수령과 더불어 봄에 피는 식물들은 겨울의 저온과 단일처리가 이루워져야 꽃이 핍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아직 꽃이 필 수령이 아니며 실내에서만 키우면 저온처리가 되지 않기에 꽃망울이 생기지 않습니다. 

    겨울이라도 얼지 않을 정도면 밖에 두시도록 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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