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김선생님

송정희2017.09.09 23:07조회 수 27댓글 0

    • 글자 크기

김선생님

 

절 이뻐해주시고 보듬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밤 카톡문자로 서로의 생활을 알 수 있고

서로의 느낌도 알 수 있죠

그 연세에도 아직 소녀의 감성을 간직하시고

세월의 때 묻는것을 거부하시는 모습

배워야 할것이 많습니다 제가

끊임없는 학구열과 도전정신 가보지 않은곳애 대한 그리움

가끔은 그런 선생님의 모습에서 저를 만납니다

 

새벽에 친구분과 통화하시느라 잠을 설치셔서

오늘은 늦잠을 주무실거라는 문자

친구분과 함께 웃으셧을 그 웃음소리가 제게 드리는듯 하네요

저의 일하는 요일을 기억하셔서 늘 격려해 주시는것도 감사합니다

이제 출근할 시간입니다 저는

선생님 오늘 모쪼록 즐거운 하루 되시고 행복하세요

저도 그럴게요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는 아침입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36 겨울1 2017.01.03 14
135 행복한 꿈 2017.01.03 11
134 나의 아들(5)1 2016.11.30 14
133 내 옷장속의 가을 2016.11.30 54
132 수필: 내 옷장속의 가을 2016.11.30 26
131 수필: 가려진 시간 속으로의 여행 2016.11.30 18
130 수필: 수영장의 풍경 2016.11.30 14
129 수필: 에보니 밥 2016.11.22 25
128 나의 어머니 (17) 2016.11.22 26
127 작은 뽕나무 공원 2016.11.22 22
126 우리들의 잔치 2016.11.15 74
125 멀찌감치 2016.11.15 27
124 선물 2016.11.15 27
123 분열이 지난 뒤 2016.11.15 11
122 나의 아들 (5) 2016.11.15 16
121 갈바람 2016.11.15 39
120 애팔레치안 츄레일 첫째날 2016.11.08 84
119 부고 2016.11.08 68
118 사기꾼 2016.11.08 30
117 요리하실래요 2016.11.08 11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5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