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는 봄.
안 신영.
밤 새 비가 내리더니
언제 그랬냐는 둣
하늘이 맑게 웃고 있네
꽃샘 추위에 숨어 있던
꽃 망울들이
수즙게 피어 나오고
비에 씻겨진 파란 하늘
하얗게 피어나는 구름이
맑고 아름답게 수 놓는다
추위는 멀리 떠니가고
하늘은 구름과 더불어
맑게 빛나고
초록의 물이 오른 나무들
더욱 더 짙어지니
이제 꽃피는 봄 사월이 왔나 보다.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꽃 피는 봄.
안 신영.
밤 새 비가 내리더니
언제 그랬냐는 둣
하늘이 맑게 웃고 있네
꽃샘 추위에 숨어 있던
꽃 망울들이
수즙게 피어 나오고
비에 씻겨진 파란 하늘
하얗게 피어나는 구름이
맑고 아름답게 수 놓는다
추위는 멀리 떠니가고
하늘은 구름과 더불어
맑게 빛나고
초록의 물이 오른 나무들
더욱 더 짙어지니
이제 꽃피는 봄 사월이 왔나 보다.
네 회장님 봄이 왔네요
내가 좋아하는 적목련이 벌써 지고
그자리에 잎이 푸르고 그렇게 사월이 왔네요
늘 격려해 주시고 힘 실어 주셔서 감사 감사해요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28 | 행복한 밥상. | 2015.05.08 | 94 |
27 | 햇 살 | 2015.05.08 | 48 |
26 | 봄의 길목 | 2015.03.12 | 57 |
25 | 검은 바다.1 | 2015.03.01 | 53 |
24 | 아들의 생일.1 | 2015.02.13 | 71 |
23 | 설경 | 2015.02.13 | 61 |
22 | 하얀 풀꽃 | 2015.02.13 | 78 |
21 | 2015년 | 2015.02.13 | 67 |
20 | 봄의 향연. | 2015.02.10 | 65 |
19 | 배 꽃이 질때 .1 | 2015.02.10 | 75 |
18 | 봄이 오는 소리.1 | 2015.02.10 | 48 |
17 | 매화 | 2015.02.10 | 43 |
16 | 바람.1 | 2015.02.10 | 41 |
15 | 가을 | 2015.02.10 | 44 |
14 | 미운 오리 새끼.1 | 2015.02.10 | 56 |
13 | 까만 잠자리. | 2015.02.10 | 301 |
12 | 추석 | 2015.02.10 | 42 |
11 | 행복 | 2015.02.10 | 57 |
10 | 새들의 울음소리 | 2015.02.10 | 67 |
9 | 그리움. | 2015.02.10 | 38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