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는 봄.
안 신영.
밤 새 비가 내리더니
언제 그랬냐는 둣
하늘이 맑게 웃고 있네
꽃샘 추위에 숨어 있던
꽃 망울들이
수즙게 피어 나오고
비에 씻겨진 파란 하늘
하얗게 피어나는 구름이
맑고 아름답게 수 놓는다
추위는 멀리 떠니가고
하늘은 구름과 더불어
맑게 빛나고
초록의 물이 오른 나무들
더욱 더 짙어지니
이제 꽃피는 봄 사월이 왔나 보다.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꽃 피는 봄.
안 신영.
밤 새 비가 내리더니
언제 그랬냐는 둣
하늘이 맑게 웃고 있네
꽃샘 추위에 숨어 있던
꽃 망울들이
수즙게 피어 나오고
비에 씻겨진 파란 하늘
하얗게 피어나는 구름이
맑고 아름답게 수 놓는다
추위는 멀리 떠니가고
하늘은 구름과 더불어
맑게 빛나고
초록의 물이 오른 나무들
더욱 더 짙어지니
이제 꽃피는 봄 사월이 왔나 보다.
네 회장님 봄이 왔네요
내가 좋아하는 적목련이 벌써 지고
그자리에 잎이 푸르고 그렇게 사월이 왔네요
늘 격려해 주시고 힘 실어 주셔서 감사 감사해요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48 | 2월을 보내면서 | 2020.02.29 | 23 |
147 | kAHALA 의 아침. | 2018.12.04 | 43 |
146 | WAIMEA VALLY | 2018.12.04 | 32 |
145 | 감사한 인연. | 2019.01.05 | 31 |
144 | 새털 구름 | 2018.09.05 | 27 |
143 | 얼굴. | 2018.09.05 | 30 |
142 | 생일 선물 | 2020.07.21 | 27 |
141 | 기다림 | 2021.01.27 | 21 |
140 | 나의 집 | 2020.07.21 | 30 |
139 | 계묘년의 아침 | 2023.01.08 | 40 |
138 | 2015년 | 2015.02.13 | 67 |
137 | 아침의 가을 산 | 2018.11.10 | 25 |
136 | 하얀 풀꽃 | 2015.02.13 | 78 |
135 | 비 오는 날. | 2018.11.10 | 39 |
134 | 설경 | 2015.02.13 | 61 |
133 | 떠나는 겨울. | 2018.02.28 | 33 |
132 | 뜨거운 눈물. | 2018.07.23 | 42 |
131 | 배꽃 속의 그리움. | 2018.02.28 | 34 |
130 | 나의 삶 | 2018.07.23 | 40 |
129 | 울고 있는 하늘 | 2019.03.19 | 23 |
댓글 달기